어쩌면 통념적인, 보편적인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얘길 듣다보니 어느새 세뇌가 되듯 빨려 들어가 듣게 되는 좋은 얘기들입니다.
거칠게 살아온 자신의 경험에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시도하며, 그 순간마다 나름의 행복을 느끼는 삶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음은 여실히 느꼈습니다.
정해진 강연시간을 아무렇지도 않게 늘려 가면서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말하는..
주변인 혹은 지인이였다면 어지간히 귀찮고 불편할 수 도 있는 사람이지만,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기에 충분한 공력을 지닌 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나서 오류를 발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삶.
20대, 30대 동일한 상황과 사물을 받아 들이면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현재를 즐길 수 있는 삶.
이것이 "인생 좆나 짧습니다" 라는 말에서 처럼
유한한 삶을 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을 한 지금 시점에 저에게 많은 힘이 되는 좋은 강연이라는 생각이 들어 공유합니다.
자료 공유해주신 "김중현"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