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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리무진 타던날...

지인 덕분에 우연한 기회에 리무진을 타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에서 그 기다란 리무진과 경호원이 기다리고 있었다(주류업체 이벤트 "안심귀가서비스" 에 당첨).
수많은 사람들의 의아스런 시선과 부러움을 받으며 리무진에 올랐다.
첫인상은 생각보다 좁다라는것과 TV나 영화에서 처럼 화려하고 8등신 미녀들이 있진 않았지만,
바에 준비되어 있는 음료와 에비앙 그리고 초콜릿만으로도 충분했다.

 

생각보다 길이가 꽤나 길다. 왠만한 거리에선 한샷에 모두 잡히질 않는다(기억에 남을 기회를 함께한 동료들).
차안에 있는 바(에비앙, 로얄제리음료, 초콜릿)

 

내부에 오디오 시스템과 기타 조명시설이 고급스러움에 더욱더 일조했다.



마냥 즐거운 ^^
나름 재밌고 신기했지만, 참고로 이날 출발은 일찍했으나, 집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이였다. ㅠ.ㅠ
어쨌든 재밌는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