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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편린

시간...1

별 의미없이 한해를 보내고 한해의 맞으며, 왠지 모를 허무함에 빠져든다.
수없이 마음속으로 2006에서 2007로 바뀐 숫자의 의미를 없애려 노력한다. 그저 평범한 연휴뒤의 하루라고...
뭘까? 기를 쓰며 피하고 도망치려 할수록 가슴 깊이 스며들어오는 이 아픔은...
의미없이 흘려보낸 일상에 대한 생채기인가?!